취업포털 커리어가 지난 6월26일~29일까지 나흘간 직장인 435명에게 ‘영어 걸림돌’라는 주제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4일 발표했는데 조사결과 직장인 10명 중 6명은 ‘영어가 직장생활에 걸림돌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(60.2%)’고 답한 가운데, 주로 ‘직종 선택이나 이직에 제약을 받을 때 영어가 걸림돌이라고 생각했다(45.4%)’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, ‘업무상 영어가 필요한 상황에서 아무말도 하지 못할 때(27.5%)’, ‘영어 때문에 스스로 위축감이 들 때(23.3%)’, ‘대(공)기업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한 또는 시작하는 친구를 볼 때(3.8%)’ 순이었다고...